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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레지던트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가다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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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3김안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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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안과병원 전공의 김재민입니다.
저는 11월 말에 김안과병원 식구들과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가고 있지만 3년차가 되어서 드디어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캄보디아를 가기 전까지 위치도 잘 몰라서 출발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세계지도를 급하게 찾아봤습니다. 밤 늦게 씨엠립 공항에 도착해서 현지에서 도와주는 분의 안내로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한 밤중에도 더위가 느껴져서 날씨로 앞으로 1주일간 고생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월은 캄보디아도 더위가 덜하다고 하니 여름에 오면 더 힘들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착하여 바로 다음 날부터 진료, 수술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수술방에서 환자들 마취와 간단한 익상편 수술을 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특히 수술을 해주고 캄보디아어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분들이 있어서 말은 통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수술방은 냉방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일하는 시간에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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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에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역시 앙코르와트입니다. 네이버에 의하면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뜻하고 와트는 사원을 뜻합니다. 당시 크메르족은 왕과 유명한 왕족이 죽으면 그가 믿던 신(神)과 합일(合一)한다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왕은 자기와 합일하게 될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유적은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바라문교(婆羅門敎) 주신(主神)의 하나인 비슈노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오후에는 힘들었지만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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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는 저희 병원에서 가는 시기를 알아서 항상 때 맞춰서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병원과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