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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에 대한 인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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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17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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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진료비 가중이 가장 큰 문제
- 이동거리, 약화사고시 책임소재 등도 불만
- 김안과병원 박득용씨 석사논문서 밝혀

의약분업에 따른 문제점으로 진료비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이 첫손가락에 꼽혔다. 또한 이동거리 및 대기시간 증가에 다른 불편, 약화사고 발생시 책임소재 규명의 어려움, 원하는 약 구입의 어려움 등도 주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원무과 박득용씨는 최근 통과된 건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병원경영학과 석사논문에서 서울시내 3개 대학병원을 이용한 외래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의 44%가 ‘진료비 부담’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으며, 38%가 ‘이동거리 및 대기시간 증가’를, 11%가 ‘약화사고시의 책임소재 문제’를, 7%가 ‘원하는 약 구입의 어려움’을 의약분업에 따른 가장 큰 문제로 인식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진료비 부담’을 가장 큰 문제로 꼽은 데 비해, 소아환자를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은 여자는 ‘이동거리 증가에 따른 불편’을 더 많이 지적했다.
의약분업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낮았는데, 특히 의약분업 전에 기대가 높았던 사람들일수록 낮았던 사람에 비해 시행 후 만족도는 더욱 낮았다. 또한 큰 차이는 없었으나 성별로는 여자에 비해 남자가, 고학력에 비해 저학력 환자가, 고소득층에 비해 저소득층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의약분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사람보다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사람들의 만족도가 더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의약분업 시행 후 우려했던 진료비 증가, 불편함 등이 현실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