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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 아동, 30% 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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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08이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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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5월 7일 9시 뉴스입니다

[뉴스 9]취학전 아동, 30% 눈 이상


⊙앵커: 어린이들은 시력이 나쁘더라도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치료시기를 놓치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취학 전 아동의 30%가 근시나 난시 등 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보도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6살된 형언이는 2년째 시력교정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속눈썹이 눈을 찔러 시력발달에 장애를 받는데다 원시가 워낙 심하기 때문입니다.

⊙김윤희(환자 보호자): 물어볼 때 대답을 그 자리에서 안 하고 뛰어와서 가까이 보면서 대답을 하길래 뭔가 이상해서...

⊙기자: 건양의대 안과팀이 유치원생 1600여 명을 검사한 결과 10명 가운데 3명이 눈에 이상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시 등 굴절이상이 가장 많고 다음이 눈썹찔림증과 사시 순입니다. 어린이들은 만 다섯 살이나 여섯 살이 되면 정상시력이 완성되고 그 이후에는 발달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눈 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조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시력을 회복하기 힘듭니다.

⊙김용란(교수/건양의대 소아안과): 시력 발달은 만 6살까지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전에 시력이 나쁜 원인을 발견을 해서 조기 치료를 해 주셔야...

⊙기자: TV나 먼 곳을 볼 때 눈의 찡그리거나 자주 깜박이고 비빌 때, 시선이 고정되지 않을 때는 눈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글자를 모르더라도 이자게임이나 그림 등을 통해 시력을 검사할 수 있어 만 1살이 지나면 1년에 한 번씩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