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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환자 1년 이상 고민하다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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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19이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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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안검미용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은 수술을 받을지, 그냥 지낼지를 놓고 보통 1년 이상 고민하다 수술을 받는다. 이들은 또 '수술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도 동시에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 또한 수술정보는 친구나 친지를 통해서 듣지만, 수술 받을 지 여부에 대해서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건양병원 안성형팀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이 병원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은 환자 200명<실제 분석 인원 189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분석 결과 수술을 받기로 결정할 때까지의 기간은 대상자의 58.8%가 1년 이상이며, 1개월 이내는 13.4%로 대부분 1년 이상 수술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수술 결정자는 본인 스스로 결정한 경우가 53.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친구나 동료 21.7% 가족 19.0% 순이었다.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은 것인가'에 대한 견해는 '바람직하다'가 62.4%, '보통' 36.0%로 대부분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수술결과에 대한 기대는 '좋을 것이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전체 69.8%로 전반적으로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다.
수술을 하는 이유로는 외모나 미용을 위해서가 75.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불편감이나 질환이 있어서가 20.5%이었다.
수술에 대한 가족의 반응은 75.7%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는 4.2%에 불과하였다. 수술시 걱정으로는 수술결과가 좋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68.6%로 가장 많았으며 26.6%는 수술시 아프지 않을까 걱정하였다.
수술에 관한 정보는 주로 친구나 친지로부터(61.8%) 얻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가족 13.4%, T.V 2.7% 순이었다. 수술비용 부담자는 본인이 부담하는 경우가 62.8%로 가장 많았으며 부모의 부담은 29.8%이었다.
이번 연구대상자는 연령은 21-25세 이하가 32.0%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보다는 여자, 기혼자보다는 미혼자가 많았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주부, 학생 순이었다. 월평균 수입은 100-2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200-300만원 미만, 100만원 순이었다. 학력정도는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가 전체 92.4%로 비교적 학력수준이 높았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 평소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과 쌍꺼풀 수술을 받을 때의 병원선택기준이 사뭇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고려한 경우가 59.1%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좋은 치료 결과가 20.4%를 차지하여 진료와 관련된 내용과 그 결과가 병원선택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평소 병원선택기준과는 달리 쌍꺼풀수술과 관련하여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친지 및 이웃의 권유가 34.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안과전문병원이라는 이유가 28.1%, 우수한 의료진 15.7%순이었다.<이 결과에는 안과병원이라는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수술이유 중 '안질환 치료 및 시력보호'가 20.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이 대부분 병원선택기준에서 '안과전문병원'이라는 이유를 선택했다.>